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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하실분
작품의 우수성은 읽지 않았으니 모르겠으나, 작가가 아이디를 바꾸지 않는다면 읽고 싶지 않군요... 아마 저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독자 여러 명은 저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쩝...
글짱님께//저도 작품 자체는 안 읽어봤지만, 작가명으로 무슨 문제를 느끼진 않습니다. 포스트아포칼립스 스타일의 글을 쓴다면 오히려 저런 닉네임이 괜찮죠.
작가명 별로 거슬리지 않는데 이상하네.. 부업하실분
아마도 백곰탱님이 제목에 잘못쓴 최후'에'인간 때문이신 것 같은데 실제 닉네임은 최후의인간이십니다.
백곰탱님의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사실 여러모로 많이 부족한 작품이기는 하나 이렇게 추천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저 닉네임은 사실 조금 제가봐도 이상하지 않나 싶은데..ㅠㅠ 부업하실분
사실 알베르카뮈를 좋아해서 그의 마지막작품인 최초의 인간과 대칭되는 최후의 인간으로 정한 것입니다. 조금 허세나 안좋게 보이실수도 있는데.ㅠㅠ
작품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인간 실존에 대한 것을 뒷바침하는 다른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ㅠ
만약 많은 분들이 원하신다면 닉네임은 바꾸지 못할 이유가 없는데,,,
다만 저는 작품과 최후의 인간이 조금 어울린다는 생각에 닉넴을 정한 이유를 이렇게 적습니다. ㅠ
여튼추천드리신분들에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부업하실분
글짱// 작가명이 자신 맘에 안들면 안읽으면 됩니다 ㅎㅎ
굳이 작가명을 바꾸라고 클레임을 거는 건 주제넘는 짓이죠. 돈내고 보는 것도 아니고 독자가 벼슬도 아니고
로터리// 글짱님은 아마 맞춤법에 대해서 얘기한거같아요.
작가명도 맞춤법이 틀리는데 소설은 오죽하겠냐? 라는 뜻같네요. 부업하실분
백곰탱님의 감상글을 자세히 보면 제목과 본문내용에 작가명을 각각 다르게 적어놓으셨습니다. 글짱님이 정말 주의깊게 글을 읽으셨다면 이게 정말 작가의 실수인지 감상글쓰신분의 실수인지 직접 확인해보는 정도의 성의는 기울이셨어야하는거 아닐까요. 저도 아침에 글짱님댓글보고 대체 뭣때문에 저런 댓글을 다셨을까 궁금했었거든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서 난 그냥 까다로운 독자가 아닌가보다하고 말았습니다. 뭐 글짱님이 직점 말씀하시기전까진 아직 확실한 이유는 모르는거긴하죠. 부업하실분
오메가 이후로 만화 오메가 트라이브를 연상시키는 건 조금 꺼림칙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스토리가 많이 다르길 빕니다...
연재분의 중반부까지 읽었는데 제 기준으로 강추 혹은 추천 할만하진 않네요. 전개와 서술도 난삽하기만 하고요. 읽기 자체가 힘들어 보다 때려치웠습니다.
해당작품을 연재하고 있는 어설픈작가입니다.; 일단 부족한 제 작품으로 인해 심려를 끼치게 되어 위밍업님께 죄송하다는 말씀먼저 드리겠습니다.ㅠ
위밍업님이 말씀하신 비평 부분, 난삽하다, 주인공 행동이 이해가지 않는다,에 대해서 는 사실 저도 잘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며 님께서 난잡하다의 의미로 말씀하셨는지 난삽하다의 의미로 말씀하셨는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부업하실분
저는 난삽하다라는 뜻으로 사용하셨을거라 여기고 용어들을 좀 더 풀어쓰거나 필요없는 설명들은 가지치도록 하겠습니다. ㅎ;
추후 개정으로 수정을 할 예정이며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부업하실분
그리고 주인공이 헷갈리는 부분은 딱히 누가 주인공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제 서술이 약간 이상해서 그런것일 수도 있으니 이러한 것도 확실히 고치도록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행동이 이해가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서도 역시 저의 서술방식이 오해를 불러일으켰으니 조금 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는 학생은 아닌 일반인의 신분입니다.ㅠ
최후의 오크님이 생각난다 .. 언제 다시 할려나 야차여우 ... 연중ㅡㅜ 부업하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