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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간다고 계획 짜고 있어요

 

 

먼가 양념이 안된 요리를 먹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나쁘지는않는데 몰입도가 영... 머 여동생보고 회까닥 하는건

그럴 수도 있다고 보고 사도들하고 짱뜨다가 털려서 용선생 우선생

나와서 몸차지 해서 깽판 치는것도 그럴 수있다고 보는데

그런데 왜...먼가 부족한것 같은 위화감이 들더군요

그냥 슥슥 읽었습니다. 원래 제 독서스타일이 최대한 몰입해서

글을 읽는 타입인데 몰입도 안대고 그냥  주르르 읽다보니 다음권

계속이더군요. 더퍼팩트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더로드랑 비교해보면

먼가 빠진듯한 기분이 드는것을 왜일까요?

사건은 빵빵빵 터지는데  그냥 무심하게 지나가는 기분?

머 이제까지 본게 있기때문에 계속 보겠지만

성진작가님의 장점이 단점을 못덮는것  같습니다.

빠른시일내로 북큐브를 결제해서 한번 비교해봐야 겟내요

더퍼팩트는 어떨지,,

중상에서 중하로 떨어진 기분이군요 음... 제가 이상한걸까요?
 

 

이번 권 동감입니다.

전 여동생이 오...빠..라고 부르는 부분이
 정말 오글거리더라고요
 그렇게 일찍 찾을 기억이면 그 전에
 찾았어도 이상하지 않을것같은데
 처음봣을땐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다는것도
 좀 어색하고...
 

공감합니다...

빨리 봐야지..

사실 더퍼펙트가 약간 더 낫긴한데 소재만 다를뿐이지
 더마스터랑 상당히 내용 유사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전 접었지요.
 

전 너무 실망해서 -_-;; 10권은 쳐다도 안볼 것 같네요.
바티칸은 무슨 죄가 있다고 그렇게 다짜고짜 때려부숴야하는지 원...
오히려 고아를 데려다가 잘 키워줬으면 고마워해야지 않나요?

바티칸이 그렇게 악의 세력도 아닌데, 그냥 일단은 말로 해결보면 안되는 건가 싶더군요. 다짜고짜 때려부수는 주인공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뒤늦게 드러난 '세뇌를 당해서 과거를 잊었느니 어쩌느니'라는 설정 자체도 어설프고...

뭔가 큰 그림의 마무리를 향해 나가면서 이래저래 무리를 많이 한 느낌...

아니 바티칸이 무슨 죄가 없다고하는데 자기들 이익을 위해
 아이들을 데려 와서 세뇌시켜 살인병기를 만드는것보고 죄가
 없다고 하니 좀 아이러니 하네요...
그리고 이책의 주인공의 목적은 여동생을 찾는게 주 목적입니다..
그런데 그런 여동생이 위험한 밖에 세상에서 있는것 보니 열 받는
 사람은 얼마나 있나요?
전 오히려 괜찮게 봤습니다..
글쓴이 님하고 동감하는게 그전보다 뭔가 떨어진다는것은 저도
 같습니다..
그전까지는 시원한 진행이였는데 오히려 좀 뭔가 더딘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 식의 느낌이 있었습니다..

전개하기 귀찮았던 듯요^^;; 솔직히 다짜고짜 죽여버리는 건 좀 그랬네요 큥! ㅇㅅㅇ;;
 

일단 십천사는 바티칸 소속으로 위장하고 있지만 실상은 수호자평의회의 감춰진 무력집단이라고 9권에 나옵니다. 뭐 교황이 세븐가디언의 일원이라고 나오긴 하지만, 바티칸에 소속된 대부분은 십천사를 모르고 있다는 설정입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무작정 다 때려부수기만 하죠. 별달리 대화를 시도하려는 움직임조차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세뇌? 그건 나중에야 알아채는 것 아닌가요?
처음에 십천사를 대면할 때 주인공은 가명으로 자신의 신분을 감췄죠. 그런 상황에서 어릴 적 헤어진 여동생이 자신을 몰라보니 '아하! 세뇌당했구나. 그럼 다 때려부숴야지!'라는 공식이라도 성립된다고 보십니까?

마지막으로 십천사는 수호자평의회의 최종해결사 역할을 한다고 나오는데, 무슨 일들을 해왔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적에 대한 언급은 전무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수호자평의회라고 하면 나름 안과 밖의 균형을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곳에 소속되어 십천사까지 된 동생을 단순한 살인병기 쯤으로 보는 것도 어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고아들 수백을 데려다가 적자생존의 고난이나 위험한 실험을 거치며 그들만 살아남았다던지 하는 식의 몇 줄 언급이라도 사전에 있었고, 이산도 그런 점을 미리 알고 있었다면 그렇게 다짜고짜 난리를 피우는 행동을 이해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전반적으로 필요한 전개나 설명들이 지나치게 생략되어서 헛점이 많이 드러난 한 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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